[뉴스핌=김기락 기자] 다임러그룹이 최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한국 내 트럭/버스 부품 협력사 33개 기업의 임직원 70여명을 초청, 19개 기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임러그룹 글로벌 파워트레인 & 트럭/버스 부품 구매 부서의 요르그 라이팅 이머징 마켓 구매 총괄과 미쯔비시 후조사의 히데토 타케다 구매 총괄이 참석해 다임러그룹의 글로벌 구매 정책 및 프로세스를 발표했다.
다임러그룹은 2004년부터 트럭/버스 부품 구매 한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다임러 서플라이어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다임러그룹은 자사의 사업 현황, 구매 정책 및 프로세스를 브리핑하고 부품 기업들 간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하랄트 베렌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다임러 트럭코리아 대표는 “다임러 그룹에게 한국은 부품을 제공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함께 일하는 한국 부품 업체들이 늘어나 매우 기쁘고 앞으로 국내 부품 업체들과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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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