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폭탄 테러를 벌였던 용의자들이 뉴욕에서도 또 다른 테러를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어제 미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그들은 보스턴 마라톤에서 사용한 폭탄 외에도 추가 폭탄을 제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사건의 생존 용의자인 조하르 차르나예프는 그들이 폭발장치를 이용해 뉴욕에서 또다른 테러를 저지를 계획이었다며 그 대상은 타임스퀘어가 됐을 것이라고 수사팀에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