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친구 위해 삭발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현지언론들은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시에 있는 엘카미노 크리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 남학생 15명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해당 학생들은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아이들로 뇌종양과 싸우고 있는 친구 트래비스 셀린카를 위해 단체로 삭발을 감행했다.
이들은 최근 7주간 방사선치료를 받은 트래비스가 머리카락이 빠져 친구들 앞에 나서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머리를 밀었다고.
친구 위해 삭발한 친구 중 한 명은 “우리는 트래비스가 계속 (암과) 싸워온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래비스는 “그들은 내 진정한 친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화답했다.
친구 위해 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구 위해 단체 삭발이라니 감동이다” “친구 위해 삭발하는 아이들을 보니 내가 다 부끄럽구나” “친구 위해 삭발, 우정을 아는 아이들의 모습이 멋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3/25120306183325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