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자동차 부품업체 ㈜코다코(대표 인귀승)는 지난 11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행사가능 주식수 중 233만 9181주를 HMC투자증권으로부터 매입한 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에 소각되는 신주인수권은 오는 18일이 만기로 지난 2011년 200억원 규모로 발행된 신주인수권 중 20%(40억원)에 해당되는 규모다.
코다코 관계자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신주인수권의 오버행 이슈로 인해 회사의 적정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면서 "신주인수권 매입소각을 통해서 주가안정 및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다코는 2008년 키코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0년 턴어라운드 이후 2012년 매출 2000억원 돌파 등 지속적인 매출신장과 흑자경영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인귀승 코다코 대표는 "작년말 배당 결정과 함께 이번 신주인수권 매입소각이 그동안 묵묵히 기다려 주신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