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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한 MBC '최고의 연인' 45회에서 강세란(김유미)은 윤관장 파일에서 고흥자(변정수)의 젊은 시절 사진이 들어있었다. 그 사진에는 고흥자와 한 남자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사진 뒷장에는 '이 날을 기억하며'라고 적혀 있었다. <사진=MBC '최고의 연인'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최고의 연인' 하희라와 변정수는 어떤 관계였을까.
5일 방송한 MBC '최고의 연인' 45회에서 강세란(김유미)은 윤관장 파일에서 고흥자(변정수)의 젊은 시절 사진을 발견했다.
해당 사진에는 고흥자와 한 남자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사진 뒷장에는 '이 날을 기억하며'라고 적혀 있었다. 세라는 엄마 고흥자의 사진을 보며 "우리 엄마 젊었을 때네. 그런데 이 사람은 누구지?"라며 궁금해했다.
이때 영광(강태오)이 들어왔고 우연히 고흥자의 사진을 보게됐다. 그는 세란에게 "이 남자분 누구인지 아냐"고 물었지만 세란은 모른다고 했다.
영광은 과거 아름(강민경)이 자신의 아버지라며 보여준 남자와 사진 속 고흥자 옆에 있던 남자의 모습이 같다고 생각했다.
고흥자가 사무실에 들어왔고 세란은 "엄마, 이 사람 누구야?"라고 물었다. 이에 고흥자는 사진을 받아들고는 깜짝 놀랐다. 그는 "강세라, 이 사진 어디서 찾은 거야"라며 화를 냈다. 세란은 "윤관장님 파일에서"라고 답했다.
이어 고흥자는 "너 누가 엄마 물건에 손대래?"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과거 나보배(하희라)와 고흥자가 어떤 관계였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