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세준 기자 ] 포항에서 두차례 여잔이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포항시 북구 북쪽 7km 지역에서 오후 12시 54분께 규모 2.0, 오후 2시 12분께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다. 포항에서는 오늘 두차례를 포함해 이제까지 총 67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별로는 2.0 이상 3.0 미만 61차례, 3.0 이상 4.0 미만 5차례, 4.0 이상 5.0 미만 1차례 등이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지난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지진대피로라고 적힌 시험장 계단을 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