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총 2만9398개 작품 출품
국적·나이·숙련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
[서울=뉴스핌] 송기욱 수습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늘 6월 12일까지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19 신세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기 사진 공모전은 전 세계의 전도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사진 문화 지원 프로젝트다. 지난 1991년 개최돼 올해 42회째로 2015년부터 사진 출력물 외에도 스틸 사진 및 영상 등 디지털 부문까지 영역을 확대해 총 2만9398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2019 신세기 사진전 공고 [사진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
지난해 공모전에서 김경봉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2016년 그랑프리, 2017년 가작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한국인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신세기 사진 공모전은 국적·나이·프로·아마추어 구분없이 지원 가능하며 주제나 형식 제한없이 창의적인 사진 및 영상 작품으로 지원 가능하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다.
7월 중 우수상 7명과 가작 14명을 우선 선발하고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부여된다. 또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될 '2019 신세기 도쿄 사진전'에 전시된다. 기간내 우수작 중 최고작을 선정해 그랑프리를 수여한다.
그랑프리 수상자는 100만엔(약 1000만원)의 상금과 작품활동을 위한 캐논 제품 수여 및 '2020 신세기 사진전' 단독전시의 특전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9 신세기 사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