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한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검토 중인 수입산 자동차와 차부품에 대한 관세 대상국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행정명령안을 입수해 한국을 비롯한 캐나다와 멕시코가 면제 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8일까지로 예정된 수입차 및 차부품에 대한 관세부과 여부 결정을 180일간 연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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