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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미디어 트레이닝 센터' 오픈

기사입력 : 2019년06월24일 11:03

최종수정 : 2019년06월25일 09:11

"준비없이 언론 앞에 서는 것은 조종 훈련을 안 받고 비행기를 모는 것과 같다" 

리더가 무심코 던진 한 마디 실언 때문에 조직이 한 순간에 존폐의 위기를 맞습니다. 가까이에서 우리 눈으로 지켜본 사례가 수없이 많습니다. 

모든 개인이 미디어 역할을 하는 소셜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한 번의 말 실수는 기사 게재로, 뉴스 방영으로, SNS로 대중에게 여과없이 빠른 속도로 확산됩니다. 

따라서 훈련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진, 정치인, 관료, 연예인 등 언론을 접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합니다. 

뉴스핌이 리더들의 언론 대응 훈련과 준비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이 분야에서 20년 경력을 쌓은 비즈컴과 공동으로 '미디어트레이닝 센터'를 엽니다. 

미디어 환경과 언론의 특성을 공유하고 상황 별 대응전략과 인터뷰 요령을 실전처럼 습득하게 합니다. 일대일 맞춤식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언론 앞에 설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연락처: 뉴스핌 02-761-4409, 이메일 in@newspim.com

비즈컴 미디어 트레이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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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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