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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거약자 43세대 냉방설비 지원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13:17

최종수정 : 2019년07월15일 13:17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수선유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장애인 등 주거약자 43세대에 냉방설비를 지원한다.

[사진=동해시청]

15일 시에 따르면 오늘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집수리 공사 시행시 가구별로 방문해 냉방설비(에어컨)를 설치하며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원하는 세대는 보호유형 수급자 증명서를 발급받아 한국전력공사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냉방설비 무상설치를 통해 폭염에 쉽게 노출되는 주거약자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며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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