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대학교가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University of Stuttgart)과 학생 및 연구교류에 나선다.
충남대는 오덕성 총장이 10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제11회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아데코) 한독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의 볼프람 레셀(Wolfram Ressel)총장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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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의 볼프람 레셀(Wolfram Ressel)총장(왼쪽)과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남대학교] |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은 1829년에 설립한 공립 종합대학으로 약 2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2019년 QS세계대학순위에서 279위에 오른 대학이다.
도시설계, 지구과학 및 생명과학부, 인문학부, 경영&경제&사회과학부를 포함한 10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됐고 전체 재학생 중 유학생 비율이 20%에 달할 정도로 국제화 및 국제 경쟁력을 갖춘 대학이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 및 연구자 교류 △공동연구 계획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