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성매매 적발된 경찰·검찰, 처벌은 '솜방망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검찰 모두 성매매 '경징계' 사례 많아...중앙부처 공무원도 비슷
"공무원 성매매는 유착으로 이어질 수 있어...경각심 가져야"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성매매로 적발된 경찰관과 검사 등에 대한 징계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경찰청과 법무부·대검찰청 등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성비위 징계 건수는 경찰공무원 228건, 검찰청 소속 공무원 27건이었다.

[표=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제공]

성비위는 성희롱과 성매매, 성범죄(성폭력처벌법에 규정된 강간, 강제추행, 카메라등이용촬영, 성적목적공공장소침입, 통신매체이용음란, 공연음란 등)를 의미한다.

경찰공무원은 △2016년 62건 △2017년 83건 △2018년 48건 △2019년 35건 등 성비위로 총 228건의 징계를 받았다.

경찰공무원 징계령에 따라 견책 및 감봉 등 경징계가 39건인 반면, 정직·강등·해임·파면 등 중징계는 189건으로 5배 가까이 많았다.

그러나 성매매의 경우 총 19건 중 경징계가 11건, 중징계가 8건으로 경징계 건수가 더 많았다. 특히 공무원 신분을 완전히 배제하는 해임 및 파면은 4건에 불과했다. 경찰이 성희롱·성범죄와 달리 성매매에 관대한 징계를 내렸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경찰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은 검찰청 소속 공무원들의 경우에도 성매매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을 받기는 마찬가지였다.

[표=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제공]

검찰청 소속 공무원들의 성비위 징계 건수는 △2016년 3건 △2017년 7건 △2018년 12건 △2019년 5건 등 총 27건이었다. 경찰과 마찬가지로 중징계(15건)가 경징계(12건)보다 많았다.

그러나 전체 성매매 징계 건수 5건이 모두 경징계 처분이었다. 견책이 3건, 감봉이 2건이었다. 전체 성비위로 인한 경징계의 절반 가까이가 성매매에 집중된 셈이다.

이와 함께 정보공개센터는 일부 중앙부처 공무원의 성매매 처분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16건 중 13건이 경징계였다고 설명했다. 이중에서도 가장 약한 처분인 견책으로 끝난 경우가 절반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정보공개센터는 "공무원들은 정책을 수립하고, 단속과 행정처분 등의 권한을 집행해야 할 주체"라며 "공무원들의 성매매는 '일탈'이나 '부도덕'에 그치지 않고 성매매업주와 유착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