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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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독서문화프로그램 '나만의 비누만들기'.[사진=동해시청] |
시에 따르면 시립북삼도서관과 동해시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가 협력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도서관 견학 및 다양한 책놀이 활동, 문화체험 등 총 14회에 걸쳐 운영했다.
또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과 롯데시네마 영화 상영 등을 통해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다.
동해시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해 독서문화 확산 및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