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동호동행정복지센터와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동절기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 |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4일 시에 따르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시트 설치 및 난방용품(전기매트, 이불)을 지원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또 에너지바우처 등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가구는 기름, 연탄 등의 후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상호 동호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겨울나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