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승리를 위한 금융노조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이어가고 있는 정책협력만으로도 크나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금융 공공성 강화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더욱더 배가하겠다"라고 공언했다.
이에 박홍배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노동존중 국회를 만들어 지난 20대 국회에서 하지 못한 일들을 민주당의 21대 국회의원들이 해주리라 믿고 최선을 다해 많은 분이 당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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