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기상청이 8일 오후 7시를 기해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하면서 서울시도 오후 5시부터 재해대책 1단계를 비상발령했다.
서울시는 집중 호우에 따른 폭우로 산사태, 축대 붕괴, 침수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면서, 25개 자치구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시민들에게는 외출 자제와 함께 계곡, 하천, 급경사지 주변에는 접근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safecity.seoul.go.kr)를 통해 대피 요령을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119나 구청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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