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째 100명대 유지…누적 2만3224명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7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22일) 0시 대비 127명이 증가해 누적 2만32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중구 삼익패션타운 주차장에서 '전통시장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일과시간 중 가게를 비우기 어려워 선별진료소를 찾지 못하는 상인들을 위해 구와 서울시가 협력해 시장 내부에 검사소를 마련했다. 진료소 위치는 인근 상인들의 접근이 용이한 삼익패션타운 주차장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2021.01.21 pangbin@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강북구 아동 관련 시설 1명, 강남구 사우나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17명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해외유입 8명, 기타 확진자 접촉 5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36명 등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191명을 시작으로 16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4명이 늘어나 29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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