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지난 23일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33명으로 집계됐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13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3357명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4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장갑을 교체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 늘어 누적 7만5천84명이라고 밝혔다. 2021.01.24 leehs@newspim.com |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 감염자는 127명, 해외 유입은 6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 감염자 중 27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 검사를 받았다.
사망자도 3명 늘어 총 사망자가 297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경로로 강남구 소재 콜센터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콜센터는 지난 22일 직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21명이다. 강남구 소재 사우나 관련도 2명이 추가됐고,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도 4명 추가됐다.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 추가 확진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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