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윤병태 정무부지사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제1기 교육생과 간담회를 열고, 고부가가치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것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청년창업 교육생, 선도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부지사는 혁신밸리 조성 전 선도농가에서 경영 실습 중인 교육생을 격려한 후 이들과 전남의 스마트팜 청년 창업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간담회 [사진=전남도] 2021.07.21 ej7648@newspim.com |
윤 부지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은 전남의 매우 중요한 핵심 사업으로, 미래농업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스마트농업을 선도해달라"고 말했다.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창업농 양성을 위한 전남도의 핵심사업이다. 총 1천330억 원을 들여 고흥 도덕면 가야리 일원에 33ha 규모로 보육온실과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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