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2일 현재, 오광희토류(五礦稀土·000831) 주가가 10% 가까이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오광희토류는 희토류 산화물과 희토류 금속 및 합금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것이 주가 상승의 재료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광희토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3분기 영업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0.67% 증가한 20억 300만 위안,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98% 늘어난 1억 9800만 위안으로 나타났다.
한편, 희토류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영구자석 가격 인상 움직임이 희토류 섹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북(東北)증권은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가격 상승세가 꺾이기 힘들 것이라며, 희토류 가격이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