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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2021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입력 : 2021년12월24일 13:54

최종수정 : 2021년12월24일 13:54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21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정재한 켄코아 부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주항공원소재 ▲우주발사체 ▲ 여객기-화물기 MRO▲드론, UAM 등 글로벌 우주항공 사업 관련 적극적인 투자와 대규모 인력 채용을 인정받아 정재한 부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09년부터 시행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노동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등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켄코아는 여객기-화물기 개조 MRO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에어버스향 MRO 사업은 지난해부터 총 4,000억원 규모를 수주해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우주 개발 분야와 도심교통항공(UAM) 등 성장동력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켄코아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1년 12월 기준 약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향후 사업 규모 증가에 따른 채용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재한 켄코아 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업계는 인원을 감소시키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켄코아는 MRO 사업 부문에서 대규모 수주를 확보하며 고용기회를 창출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 켄코아가 진행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우주 사업, UAM 사업 확장 등을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고=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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