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육군 51보병사단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수원·화성·안산·평택·과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정례적인 '2022년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육군 51보병사단 마크.[사진=육군51사단] 2022.01.16 seraro@newspim.com |
16일 육군 51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동계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통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통제관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사단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에 대해 적극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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