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8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카지노 섹터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상승 흐름을 연출 중이다.
1월 마카오 카지노 업계의 총 게임 매출(GGR)은 66억 4400만 파타카(약 9910억 8500만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9% 하락했으나 시장 예상치(-30.5%)를 상회했다.
한편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기간 마카오를 방문한 여행객은 연인원 9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10시 25분(현지시각) 윈마카오(1128.HK)와 샌즈차이나(1928.HK)는 2%, 오박홀딩스(0880.HK)와 MGM차이나(2282.HK), 신호개발(0200.HK)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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