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전작 대비 예약량 2배 늘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통신3사(SKT·KT·LGU+)는 22일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의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전개통을 시작한다.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예약자 중 절반 이상은 과거 '노트' 시리즈의 'S펜'이 적용된 '울트라' 모델을 선택했다.
SKT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진행한 갤럭시S22의 예약판매 결과 S시리즈 사상 최대 숫자의 예약량을 기록했다.

특히 3분의2 가까운 고객들이 갤럭시S22 울트라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갤럭시 노트의 귀환'으로 불리고 있다. 그 뒤는 갤럭시S22, 갤럭시S22+의 순으로 나타났다.
단말 별로는 갤S22 울트라의 경우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69%를 차지했다.
갤럭시S22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였으나 그 중 30~34세 고객이 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갤럭시S22+ 모델은 25~29세 고객이 20%로 가장 많았다.
KT도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가장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모델은 갤럭시S22 울트라(67.2%)다.
이어 그 다음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은 갤럭시S22+(16.6%), S22(16.2%) 순이었다.
LG유플러스 역시 같은 기간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전작 대비 2배 가량 많은 예약 접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사전예약 결과 갤럭시S22울트라 모델은 예약 비중이 52.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4종의 색상 중 인기가 많은 색상은 ▲팬텀블랙(16.6%) ▲그린(13.8%) ▲팬텀화이트(11.4%) ▲버건디(10.8%) 순으로 나타났다.
기본형인 갤럭시S22를 선택한 고객이 28.3%로 높았고, 가장 많이 선택한 색상은 ▲팬텀화이트(9.6%) ▲팬텀블랙(6.9%) ▲핑크골드(6.5%) ▲그린(5.4%) 순으로 집계됐다.
갤럭시S2+ 모델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색상은 ▲팬텀블랙(5.3%) ▲그린(4.9%) ▲팬텀화이트(4.4%) ▲핑크골드(4.4%) 순이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