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2021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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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지방해양수산청.[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0.12.24 onemoregive@newspim.com |
15일 동해해수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많이 찾는 강릉 경포, 양양 낙산, 동해 망상, 삼척해수욕장 등 강원도 주요 해수욕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주도적으로 실시해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7~8월 매 주말마다 해수욕장에서 방역 캠페인을 펼쳐 강원지역 해수욕장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 공적이 크게 인정됐다.
또 해수욕장 관리청인 지자체와 합동으로 해수욕장 시설운영 및 관리,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 수립, 현장 이행점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광섭 동해해수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올 여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더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군과 협력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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