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가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정원 속 대한민국을 보여줄 국가정원의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충주시는 '충주 국가정원 조성' 사업이 새 정부의 충북 정책과제에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국가정원 조성 관련 탄금대 일원 모습.[사진=충주시] 2022.05.06 baek3413@newspim.com |
국가정원 조성은 15대 국정과제의 일환인 '권역별 관광 벨트 조성' 과제의 세부사업에 포함됐다.
이 사업은 기존의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국가정원의 성격에 더해 중원문화의 핵심, 충주의 역사·문화를 함께 보여줄 복합 장소로서 탄금대 일원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국가정원 추진에 가속을 더할 수 있도록 정원 인프라·문화 산업을 전담할 TF팀을 조직해 조기 착수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중부권 대표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정원 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창출 및 문화자원의 균형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