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14일 해성디에스㈜ 등 5개 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반도체 기술혁신 고급인재 육성 사업 운영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14일 해성디에스㈜ 등 5개 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기술혁신 고급인재 육성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2.09.14 |
창원시와 해성디에스㈜,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창원대학교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의 혁신 일자리 수요에 맞추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과 창원 지역 반도체 생태계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창원산업진흥원 등 협력기관과 교육기관(대학)은 지역사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자문, 지역 우수사례 발굴,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원시 반도체 지역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를 약속했다.
창원시를 비롯한 기관들은 이달 중 창원시 반도체 기술혁신 고급인재 육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수행을 위한 인적자원 및 장비 등 물적 자원의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가능한 공동연구과제 기획 ▲창원시 반도체 기술혁신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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