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국회 이원택 의원(민주당, 김제·부안)은 10일 "행안부 특별교부세 42억원이 김제시 20억원·부안군 22억원으로 각각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김제시 △금구도서관 창의문화공간 리모델링 사업 5억 △시민문화체육공원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 8억 △통합관제센터 CCTV 인공지능 통합관제(AI) 시스템 구축사업 3억 △재난 예·경보시스템 보강공사 4억 등이다.
이원택 의원[사진=뉴스핌DB] 2022.10.10 lbs0964@newspim.com |
또 부안군 △백산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5억 △계화면 농어촌도로(313호선) 확포장 사업 5억 △제3농공단지 진입도로 구조개선사업 5억 △진리 해안 월파방지 반파공 설치사업 7억 등이다.
이원택 의원은 "42억 원에 이르는 행안부 특별교부세 지원이 확정된 것은 정성주 김제시장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 김제시·부안군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다가오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김제·부안, 새만금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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