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뉴스핌 정치부 기자들이 정치인들을 현장에서 만납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깊은 이야기부터 짓궂은 질문까지. 기자들의 성역 없는 질문과 그들의 솔직한 답변을 '정치이너뷰'에서 만나보세요.
여야를 넘나들며 5선 중진 반열에 올라선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조경태 의원은 차기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파격적인 개혁 공약들을 내세우며 수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비례대표제 폐지와 국회의원 정수 감축. 강한 개혁 의지가 없다면 쉽사리 내세울 수 없는 이야기들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만난 조경태 의원은 최근 청년들에게 "희망이 없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선 정치인이 역할을 해야 하는데, 여야를 떠나 정치인들의 도덕성이 없다는 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의 청년들에 대한 고민과 향후 정치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생각을 '정치이너뷰'를 통해 만나보시죠.
(기획·구성 : 김태훈 / 촬영·편집 : 이성우 이승주 / 그래픽 :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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