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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동환 고양시장 "경자구역·바이오단지로 자족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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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영·독·중 방문 바이오·첨단기업 경협 구축
2025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총회 개최지로 선정
이동환 시장 "발로 뛰면서 기업 유치 등 돌파구 마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3.11.22 atbodo@newspim.com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룩셈부르크, 영국, 독일, 중국 방문을 통해 해외 바이오 및 첨단분야 기업들과 경제 협력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 차기 총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안고 귀국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해외 기관들을 방문해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며 바이오 정밀의료협력단지(클러스터) 청사진 윤곽을 잡고 해외 기업들과 국제적인 협력망을 굳건히 할 수 있었다"며 "발로 뛰며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이뤄내 자족도시로 전환할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OBH 바이오헬스 인큐베이터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3.11.22 atbodo@newspim.com

경제자유구역·바이오특화단지에 총력…룩셈부르크 투자 요청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과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룩셈부르크를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과 바이오 정밀의료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협조를 요청했다.

고양시는 바이오,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모빌리티), 문화, 전시복합산업, 반도체 등 5대 분야 혁신협력단지(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 정밀의료협력단지(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8월 고양시를 방문한 룩셈부르크 사절단의 초청을 받아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을 방문해 바이오 정밀의료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해외연구소 설치를 제안했다. 이후 룩셈부르크 통합바이오뱅크(LIH-IBBL) 연구실과 기업지원시설 하우스 오브 바이오헬스(House of Biohealth, HOBH) 현장을 살피며 바이오 정밀의료협력단지(클러스터) 설립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통합바이오뱅크(LIH-IBBL) 방문한 이동환(가운데)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3.11.22 atbodo@newspim.com

룩셈부르크 경제부와 교육부에서는 추진 중인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를 소개하고 기업지원과 교육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룩셈부르크 대학에서는 옌스 크라이젤(Jens Kreisel) 총장과 면담을 갖고 고양경제자유구역 해외대학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룩셈부르크는 국토면적 제주도의 1.4배(2,586㎢), 인구 64만 명에 불과한 서유럽의 작은 나라지만 2022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 세계 1위(12만6426달러)를 차지한 경제대국이다. 특히 획기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의료서비스로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에 맞춤형 항암치료 기술을 이전하는 등 바이오 정밀의료 산업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공급 예정…해외 첨단기업 유치 나서

룩셈부르크에서 경제자유구역과 바이오 정밀의료협력단지(클러스터) 설립 방안 논의를 마친 뒤에는 본격적으로 일산테크노밸리 내 해외 바이오 선도기업과 첨단기업 유치에 나섰다. 고양시는 내년 토지 공급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와 신청을 준비 중인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에 바이오, 방송영상, 콘텐츠, 드론 등 4차산업 기업을 집적하고 기업 육성과 창업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스타트업 허브 플렉설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3.11.22 atbodo@newspim.com

독일의 세계적 임상시험수탁기관 프리시전 포 메디슨(Precision for Medicine)과 세계최대 인공지능 기반 약물자산 관리자 파텍스(Partex)그룹 소속 임상연구기관 애세이웍스(Assay. Works)를 방문해 투자유치와 해외연구소 설립을 제안했다. 산‧학‧연 혁신단지의 성공모델인 바이오파크 레겐스부르크를 둘러보기도 했다.

프리시전 포 메디슨과 애세이웍스가 위치한 바이오파크 레겐스부르크 관계자들은 신속한 검체 운송이 필요한 임상시험수탁기관 특성에 고양시의 입지 여건이 적합하다며 긍정적 의견을 보였다. 고양시는 6개 대형종합병원을 갖춘 의료 기반시설, 인천공항, 항만과 가까운 입지환경, 수도권의 우수한 인력 등을 바탕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해외기업 협력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영국에서는 지난 10월 아시아 식품연구소 건립 논의를 위해 고양시를 찾았던 세계적 식품종합연구소 캠던 비알아이(Campden BRI)를 답방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캠던 비알아이는 향후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한국분소 설치와 푸드테크 조성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클러스터 테크시티(Tech City)의 히어 이스트 지구에 위치한 민간투자 스타트업 허브 플렉설(Plexal)을 찾아 영국 창업생태계 장점과 스타트업 성공사례 접목 방안도 모색했다. 중국에서는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본사를 방문해 알리바바의 경영철학을 나누며 고양시 청년창업 육성 전략 적용방안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다.

이동환(맨왼쪽) 고양특례시장이 룩셈부르크 고등교육연구부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고양시] 2023.11.22 atbodo@newspim.com

UCLG 아태지부 총회서 청년창업정책 발표…차기 총회지 선정 성과

이동환 시장은 중국 이우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에 연사로 공식초청 받아 '혁신과 창의로 미래를 바꾸는 청년창업도시 고양특례시'를 주제로 청년친화정책과 청년창업정책을 소개했다.

총회 마지막날에는 이동환 시장이 직접 발표에 나서 고양시를 알리며 차기 아태지부 총회 고양시 유치를 제안했다. 그 결과 고양시가 만장일치로 2025년 총회 개최지로 확정되며 국제적 도시브랜드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총회 이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공동회장인 샘 브로우턴 뉴질랜드 셀윈 시장과 양 도시 교류방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각종 규제에 가로막힌 고양시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추진,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투자환경 조성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국내외 기업들에 고양시를 알리고 고양시를 기업과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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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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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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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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