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초전면의 한 공장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8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일 오전 11시51분쯤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의 한 알루미늄 원료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8시간15분만인 이날 오후 8시6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2.02 nulcheon@newspim.com |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1분쯤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의 한 알루미늄 원료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펌프차량 등 진화장비를 급파해 발화 8시간15분만인 이날 오후 8시6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1동이 전소하고 차량 2대와 기계설비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1억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는 열분해처리장치 가스누출에 따른 폭발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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