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2일 오후 10시37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한 다가구주택 6층에서 불이 났다. 거주자가 잠을 자던 중 거실 천등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12일 오후 10시37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한 다가구주택 6층에서 불이나 거주자들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2024.01.13.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48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20명은 스스로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가전제품,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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