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채신동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7일 오후 3시쯤 영천시 채신동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4.18 nulcheon@newspim.com |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영천시 채신동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1명과 장비 16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56분만인 이날 오후 4시5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공장 1층 1동이 전소되고 기계류,굴착기 및 원자재,가공플라스틱 칩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9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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