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조은 선율' 최우수상·유치부 '빛고운 유치원' 금상 수상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최근 포천 반원아트홀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소방서에서16개 팀(유치부11팀·초등부5팀) 총 417명이 참가했다.
초등부 조은선율(위)·유치부 빛고운유치원 경연 모습. [사진=파주소방서] 2024.05.15 atbodo@newspim.com |
전문 심사위원단이 가창력, 표현력,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입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조은 선율'팀은 기존동요를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슬로건을 활용해 '우리 함께 안전해요'라는 제목으로 편곡,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치부 부문 금상을 수상한 '빛고운 유치원'은 31명의 어린이들이 '119 사랑법'이라는 곡으로 출전해 밝은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심사위원과 관중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이상태 서장은 "파주를 대표해 출전한 어린이·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소방 동요를 통해 노래하며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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