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 우곡면 우곡교 아래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2분쯤 고령군 우곡면 포리 우곡교 다리 아래 수면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우곡교 아래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수면 위에 뜬 채 숨져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 파악 등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고령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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