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민선 8기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예정자 9명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승진예정자는 ▲이준형 언론담당관 ▲조완석 노동정책담당관 ▲최판규 경제정책과장 ▲송광남 자치행정과장 ▲권순기 재무과장 ▲김희갑 재난안전정책과장 ▲정성국 도시공간전략과장 ▲최병훈 영동대로복합개발추진단장 ▲김창규 미래공간기획담당관총 9명이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
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오는 7월 1일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률 행정국장은 "노동, 경제, 안전, 도시계획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와 시책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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