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부터 47일 동안 부분 휴실·임시 휴관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과 교문2동·수택1동 작은도서관이 RFID 도서관리시스탬 구축과 소장자료 태깅작업 및 장비설치 등을 위해 부분 휴실 및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구리시 인창도서관 전경. [사진=구리시] 2024.06.23 hanjh6026@newspim.com |
23일 시와 도서관에 따르면 인창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과 2층 종합자료실이 다음달 8일부터 8월23일까지 47일동안 각각 휴실한다.하지만 도서관 3층 디지털자료실과 지하 열람실,꿈구는공작소는 정상 운영 한다.독서 문화프로그램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도서관자료 제공 서비스도 휴실기간 종료 일에 맞춰 전면 중지한다. 희망도서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자료예약과 상호대차·책배달 등은 다음달 4일부터, 도서대출과 열람서비스는 다음달 8일부터 각각 중지한다.대출한 도서는 도서관 앞 무인 반납함과 1층 안내데스크를 통해 반납 가능하다. 개실일은 8월24일이다.
교문2동과 수택1동 작은도서관도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각각 휴관하고 휴관기간동안 자료제공서비스를 전면 중지한다. 재개관일은 다음달 15일이다.
도서관 휴관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urilib.go.kr/inlib/index.do) 또는 전화(☎031-550-2936)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실 및 재개관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장자료 28만권에 태깅작업 등을 감안해 부득이 부분 휴실할 밖에 없었다" 면서 "빠른 시일 내 도서관 서비스를 재개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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