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대상으로 업계 이목끌어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온라인 광고 대행사 '센터플러스'(대표 조주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4개 부문을 석권하며 6년 연속 대상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센터플러스는 디지털 에이전시 매그넘빈트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 회사로 2015년부터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소셜아이어워드 최고 대상과 6년 연속 4개 분야 이상의 연이은 수상으로 디지털 에이전시로 알려진 '매그넘빈트'와 함께 UI/UX, 사이트 구축에서부터 마케팅까지 한 번에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업이 대상을 수상한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미디어플랫폼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들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총 6개 SNS 플랫폼별 9개 부문 50개 분야에 263개 업체의 355개 서비스 후보작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센터플러스가 대상을 수상한 부문은 △제품브랜드 부문 통합대상 - GS칼텍스 Kixx 공식 페이스북 △생활브랜드 부문 통합대상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커뮤니티 △사회공헌분야 인스타그램 대상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인스타그램 △금융분야 소셜미디어 대상 - 키움투자자산운용 뉴스레터로 총 4개 부문이다.
먼저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제품브랜드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한 GS칼텍스 Kixx 페이스북은 일상 속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윤활유와 같이 당신의 일상을 더욱 풍족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컨셉으로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겸비한 콘텐츠를 다채롭게 풀어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 스마트싱스 커뮤니티는 유저와 커뮤니티 채널 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기능소개, 신규 서비스 및 지속적 방문을 위한 콘텐츠 창출을 통해 스마트싱스 서비스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웹툰, 이벤트,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퍼포먼스를 추구하여 다소 딱딱할 수 있는 IoT 서비스에 대해 거리감을 좁히고 브랜드 서비스 이미지를 친근하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동권리, 아동보호, 국제 이슈 등 국제기구인 유니세프가 실천하고 있는 가치와 행동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올바른 후원문화를 알리고 있다. 어린이와 관련된 국내외 기념일 외에도 국제이슈를 웹툰/릴스/카드뉴스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하여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뉴스레터인 연금술사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연금 자산 운용 방법과 투자 정보 팁을 전달하여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서비스로 연금 Azit, 도도의 100세 퀴즈, 다다의 인생 2막, 연.읽.다(연금을 읽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금융/투자 정보를 MZ세대 입맛에 맞게 제공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센터플러스 관계자는 "센터플러스만의 탁월한 기획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클라이언트들의 열렬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당사는 각 브랜드들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최신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 된 디지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기존 브랜드와 새로운 브랜드들의 캠페인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센터플러스만의 운영 전략도 향상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롭고, 참신한 효과 높은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해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