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인접 야산 연소확대 차단 주력
[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의 한 폐고무 재활용업체서 화재가 나 발화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분쯤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의 한 폐고무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발화 2시간 40분만인 이날 오후 7시42분쯤 진화했다.
20일 오후 5시1분쯤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의 한 폐고무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발화 2시간 40분만인 이날 오후 7시42분쯤 진화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8.21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228평 규모의 공장 90여평이 불에 타고 고무폐기물 20여톤이 소실돼 소방 추산 4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진화과정에서 소방당국은 인접 산으로의 연소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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