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겟', 미식 결합한 '디지털 디톡스' 체험 행사 열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유플러스의 통신 요금 플랫폼 '너겟'이 디지털 디톡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 'No Phone Dining'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식'을 키워드로, 스마트폰 없이 음식을 즐기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 중구 묵정동에 위치한 퓨전 한식 레스토랑 '묵정'에서 오스틴 강 셰프의 코스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No Phone Dining' 포스터 [사진=LG유플러스] |
참여 고객은 테이블마다 비치된 '테이스팅 노트'를 통해 음식과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너겟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 고객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달 13일 개별 안내된다.
지난달 첫 번째 행사 'NO PHONE OASIS'는 피크닉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디톡스를 체험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MZ 세대 고객에게 디지털 디톡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NO PHONE CLUB'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귀현 LG유플러스 라이프플랫폼 담당은 "최근 흑백요리사로 인해 대중들이 파인다이닝은 물론, 미식 경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너겟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감각에 집중하는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