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 내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2025 우리마을 방방곡곡 현장견문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해시 현장견문팀이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2.12.28 onemoregive@newspim.com |
2011년 시작된 '찾아가는 공무원 민생현장 견문제'를 기반으로 한 이 사업은 지난해에만 2545건의 문제를 발굴해 2422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 현장견문팀은 주민 편의 증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동해시는 이를 통해 시민 중심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임정규 행정과장은 "다양한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동해시를 행복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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