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슬로건 '재미가 우선이다' 선정
신규 게임 프로젝트 10여 종 계획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14일 설립 3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마브렉스는 이번 리브랜딩에서 슬로건을 '재미가 우선이다(FUN COMES FIRST)'로 변경하며 사업 방향성을 새롭게 정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 파트너십 확대 ▲사용자 보상 시스템 강화 ▲기술 및 지속 가능성 강화 ▲커뮤니티 중심의 생태계 운영을 목표로 설정했다.
리브랜딩의 핵심 가치는 '재미(Fun)'로, 이를 반영한 새로운 마스코트, 토큰 디자인, 브랜드 로고가 공개됐다. 첫 마스코트인 초록색 고블린 '고비(gObY)'는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마브렉스 생태계에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설립 3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
새롭게 디자인된 토큰은 형광색과 마스코트 이미지를 활용해 젊은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로고는 곡선을 강조한 버블 형태로 캐주얼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마브렉스는 리브랜딩을 계기로 MMORPG, 캐주얼, 시뮬레이션 등 10여 개 이상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를 2026년까지 마브렉스 생태계에 온보딩할 계획이다.
마브렉스 및 MBX 생태계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