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시설방문…위문금·물품 전달
명절 성수 식품 유통·판매 현황 살펴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설 명절을 맞아 충북 청주시 아동보호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 청주시 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집과 청주북부시장을 방문했다.
오 처장은 이날 해오름집을 방문해 "식약처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보살피는 데 수고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0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북부시장을 방문해 둘어보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2025.01.20 sdk1991@newspim.com |
이어 청주북부시장을 방문한 오 처장은 명절 성수 식품의 유통과 판매 현황을 확인했다. 식품 등을 구매하면서 상인들과 만남의 자리도 가졌다.
오 처장은 "지역 주민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먹거리 안전에 힘쓰는 전통시장 상인께 감사하다"며 "식약처도 국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해마다 지역 사회와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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