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5분께 부산의 한 파출소 3층 숙직실에서 경찰관 A씨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당시 A씨는 동료 경찰관들의 점심 권유에 '속이 안좋아 숙직실에서 쉬고 있겠다'며 숙직실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의 정확한 사망 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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