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4일 오후 11시35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4일 오후 11시35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02.05 |
인근 공장 관계자가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77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2시14분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1동 330㎡와 기계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70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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