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 5일 삼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공청회를 통해 삼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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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화지구 도시재생 공청회.[사진=동해시청] 2025.02.06 onemoregive@newspim.com |
공청회에는 이동호, 안성준 동해시의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공무원,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변경안에서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삭제, 삼색삼화플랫폼 주차장 추가 설치, 사업기간 1년 연장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들을 반영해 이달 중 열릴 제349회 시의회 임시회를 통과, 상반기 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정하연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계획을 변경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선정된 이래 국비 90억 원 등 총 203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활력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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