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산악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의 이름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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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는 삼척의 치유의 숲과 천연동굴 등 8개 명산을 완등하고 인증받는 프로그램이다.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포함,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삼척시와 관광문화재단은 등반 인증 앱을 개발 중이며, 완등자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2025년 하반기에 추진된다.
명칭공모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창의성, 지역 연계성, 전달력을 평가해 최종 명칭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3월 21일 발표된다.
시는 이번 공모가 삼척 백두대간의 가치를 알리고 산악 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