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토큰 'ACE Token' 활용한 토크노믹스 도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는 11일 투핸즈 게임즈가 개발한 캐주얼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 슈퍼 크루(Golf Super Crew)'를 170여 개국(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핸즈 게임즈는 과거 인기 PC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의 핵심 개발진으로 구성된 회사다.
'골프 슈퍼 크루'는 상대의 턴을 기다릴 필요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시에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동시 플레이 방식을 지원해 속도감 있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의상, 골프백, 액세서리를 활용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위메이드가 캐주얼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 슈퍼 크루(Golf Super Crew)'를 170여 개국(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 [사진=위메이드] |
게임 내에는 ▲20명이 실시간으로 경쟁하는 '슈퍼 리그' ▲일대일 PvP 모드 '골든 클래시' ▲정확성과 속도를 겨루는 '샷 챌린지' ▲턴을 주고받으며 플레이하는 '스윙챗' ▲이용자가 직접 대회를 개최하는 '크루 메이드 오픈' ▲라운드별 탈락 방식의 '토너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위메이드는 게임 내 'ACE Token'을 활용한 토크노믹스도 도입했다. 이용자는 '골든 클래시'와 '샷 챌린지' 등에서 승리하거나 상위권에 오르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ACE Token'을 민팅할 수 있다.
해당 토큰은 인게임 재화로 교환할 수 있으며, 향후 오픈 예정인 NFT 상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골프 슈퍼 크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