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 마을에서 펼쳐지는 고가구의 향연
다산 정약용의 유산, 한국 고가구의 깊이 탐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한옥 호텔 브랜드 노스텔지어와 협력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 고가구전' 전시를 개최한다.
13일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행사가 북촌 한옥 마을에 위치한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열리며,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
설화수, 노스텔지어와 함께 한국 고가구 전시 진행.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
전시회에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반닫이'와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고가구들이 전시된다. 이러한 가구들을 통해 한국 전통미의 깊이를 느낄 수 있으며,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인 '진설크림'도 함께 소개되어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표현한다.
설화수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모집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21일 노스텔지어 한옥호텔과 북촌 설화수의 집을 연결하는 특별한 투어를 즐기고, '진설' 테마의 다과와 설화수 진설크림 10ml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설화수가 2021년에 시작한 '북촌 설화수의 집'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브랜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