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가 도서관 미대출 도서 이용을 활성하려고 '숨은 책의 재발견, 히든 북스' 서비스를 3월 한 달간 운영한다.
'히든 북스'는 지금까지 도서관 대출 권수에 장기 미대출 도서를 최대 7권까지 대출 가능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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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든 북스 서비스 안내 포스터. [사진=용인시] |
3일 시에 따르면 적용 대상은 지난 2023년 용인시 도서관에 비치한 책 가운데 지난해 한 번도 대출하지 않은 도서다.
시는 이 같은 책을 골라 베스트셀러나 신착 도서가 놓인 서가 한 면에 비치해 도서관 이용자가 다양한 책을 읽도록 할 계획이다.
'히든 북스'는 17개 용인시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한다.
리모델링 공사 중인 용인중앙도서관과 구성도서관, 2024년 개관한 동천도서관은 뺀다.
도서 목록이나 자세한 사항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
